1. 그리스 역사를 한눈에 - 그리스 연대기 (수행평가용)

1. 그리스 지역에 나타난 도시 국가 - 기원전 8세기

 

기원전 800년경부터 그리스에는 산지의 작은 도시를 중심으로 발달한 나라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도시 국가인 '폴리스'라고 하는데, 당시 그리스 지역에는 200여 개의 크고 작은 폴리스가 있었습니다.

 

 

2. 민주 국가 아테네와 군사 국가 스파르타 - 기원전 7세기~ 기원전 6세기

 

폴리스들은 계속 인구가 늘어나자 식량과 노예를 얻기 위해 지중해 건너 다른 나라를 정복해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수많은 폴리스 가운데 그리스 세계의 중심이 된 것은 민주 정치를 편 아테네와 강력한 군대를 가진 스파르타였습니다.

 

 

3. 페르시아 전쟁과 아테네 - 기원전 5세기

 

페르시아가 그리스의 식민지를 빼앗자 그리스와 페르시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습니다. 이 전쟁을 '페르시아 전쟁' 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유명한 '마라톤 전투'와 '살라미스 해전'이 있습니다. 

 

기원전 490년의 마라톤 전투는 마라톤에 상륙한 페르시아 군대를 무찌른 전투였습니다.

이 때, 그리스의 용사 코로 에부스가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쉬지 않고 달려와 '우리가 이겼다.'라는 말을 하고 쓰러졌다는 것에서 마라톤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480년의 살라미스 해전은 아테네의 패군이 페르시아의 해군을 살라미스 만으로 몰아넣고 무찌른 전투였습니다. 페르시아 전쟁이 끝나자, 전쟁에서 큰 역할을 했던 아테네가 그리스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4.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스파르타 - 기원전 5세기

 

스파르타는 아테네가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으려고 주변 국가들과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맺고 기원전 431년, 아테네로 쳐들어 왔습니다. 이것이 '펠로폰네소스 전쟁'인데, 기원전 404년까지 30여 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전쟁에서 승리한 스파르타가 그리스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긴 전쟁을 겪고 난 그리스 세계는 또다시 페르시아에게 괴롭힘을 당하면 서서히 기울어 가고 있었습니다.

 

 

5. 그리스를 정복한 마케도니아와 알렉산드로스 - 기원전 4세기~기원전 3세기

 

그리스 북쪽에서 힘을 키으로 있던 마케도니아가 기원전 334년, 단숨에 그리스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기원전 336년, 마케도니아 왕이 된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를 무너뜨리고 계속 세력을 넓혀 거대한 알렉산드로스 제국을 세웠습니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가 세상을 떠나자 알렉산드로스 제국은 마케도니아, 시리라, 이집트의 세 왕국으로 나뉘었습니다. 

 

 

6. 그리스의 멸망 - 기원전 2세기

 

기원전 140년에 로마에게 정복당해 고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