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8년(현종 9년), 고려와 거란(요나라) 사이에 마지막이자 가장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 993년과 1010년에 있었던 1차, 2차 침입에도 불구하고 거란은 고려를 완전히 복속시키는 데 실패했다. 이에 거란은 다시 한 번 대규모 원정을 감행하였으며, 이 전쟁이 바로 거란의 3차 침입이다. 그러나 고려에는 뛰어난 명장이 있었다. 바로 강감찬(姜邯贊)이다. 그는 지휘관으로서 철저한 전략과 방어전술을 펼치며 거란군을 압박했고, 결국 귀주 대첩(龜州大捷)에서 고려군의 대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승리는 고려가 거란의 위협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고려와 거란의 외교 관계도 변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거란 3차 침입의 배경과 전개 과정, 그리고 귀주 대첩이 가지는 의미를 ..
한국고려사스토리
2025. 2.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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