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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관계 군무원 살해 장교 신상공개…38세 양광준
강원경찰청, 이름, 나이, 사진 공개
내연 관계 군무원 살해
군인 신분 피의자 첫 공개 사례
한때 연인이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중령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충격과 함께 그 배경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듯한 평범한 이미지가 이 사건의 장교, 양광준 중령에게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보이는 사람일수록 감춰진 극단적인 면이 드러날 때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점점 더 변모해 가는 사회에서 사람들의 정신적, 심리적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욱하는 성질을 이기지 못해서 벌어진 일인지, 혹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치밀한 계획 아래 일어난 일인지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결국 양광준 중령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의 선택은 충동적인 것인지 아니면 계획된 범행인지 수사가 진행되면서 더 명확해지겠지만, 한 사람의 목숨을 잃고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이 파괴되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은 이미 크다 하겠습니다.
사건을 처음 접한 순간, 사람들은 그가 남긴 가족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양광준 중령의 가족과 피해자의 가족 모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어느 날 극단적인 선택으로 범죄에 연루되는 상황을 보며, 가족을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의 고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또한 사람들이 흔히 평범함 속에서 느끼는 안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평범한 일상과 평온한 삶은 때로는 그 자체로도 큰 가치를 지니며, 예기치 않은 폭력적 사건이나 비극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소중한 삶임을 알게 해줍니다.
https://v.daum.net/v/20241115123203260
軍, '토막 살인' 양광준 중령 진급에 "정상적 절차 따른 것"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군 당국이 토막 살인 뒤 시신을 유기해 신상이 공개된 현역 장교 양광준이 올해 중령으로 진급을 한 것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방부
v.daum.net
[서울경제]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정보가 13일 공개됐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오전 누리집에 양광준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양광준은 강원경찰청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양광준은 지난 7일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에 반발해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우려가 없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한 필요가 없다"며 지난 11일 기각했다. 사진=강원경찰청 제공
내연녀 토막살해 장교 ‘38세 양광준’ 신상공개
내연 관계였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육군 소령 양광준(38)의 신상이 13일 공개됐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양광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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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준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A(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양광준은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으며, A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양광준은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연인관계이던 A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미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양광준과 달리 A씨는 미혼이었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함께 근무하던 여자 군무원을 살해한 뒤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현역 육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정보가 13일 공개됐다.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양광준의 얼굴·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검거된 이후 열흘 만이다.
신상 공개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충족할 때 이뤄진다.
이번 신상 공개는 강원경찰 역사상 처음이다. 현직 군 간부(장교)의 신상 공개도 이번이 최초다. 강원경찰청은 이달 7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양 씨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양 씨가 즉시 공개에 이의를 신청하면서 경찰은 관련 법에 따라 최소 닷새(8~12일)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후 이달 8일 양 씨는 법원에 신상정보 공개를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춘천지법은 이를 기각했다.
춘천지법은 "(양 씨에 대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의 발생 우려가 없다"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성이 없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강원 화천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의 현역 육군 장교가 5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경찰은 이달 12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양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양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A 씨(33·여)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 씨는 결혼해 가정이 있고 자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A 씨는 미혼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가해 문제 등으로 인해 자세히 얘기할 순 없지만 잦은 갈등의 원인은 서로 간에 헤어지자고 하는 문제로 다툼이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3명을 조사에 참여시켜 피의자 양 씨의 범죄행동분석을 했다. 프로파일러들은 '사체손괴, 은닉 부분이 워낙 지능적으로 이뤄지고, 살해의 고의에 대해서도 일부 계획범죄의 성향이 보인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줄곧 우발 범행임을 주장했던 양 씨도 마지막 경찰조사에선 "죽일 마음이 있었다"고 결국 '계획 범행'이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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