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창고

11세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가 38세 차이의 대결 상대인 49세 최연장자 이현승을 지목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황민호는 특유의 자신감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이현승은 따뜻한 감성으로 진솔한 무대를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둘의 대결은 단순한 나이 차이를 넘어 무대 퍼포먼스와 감정 전달력에서 큰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황민호는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이현승은 구수한 노래로 무대를 진정성 있게 꾸몄지만, 강력한 상대를 만나 다소 주눅 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황민호는 심사위원 평가에서 454:46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하며 본선 2차전에 진출했고, 이현승은 아쉽게 방출 후보가 되었습니다.  황민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