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전 상인(市廛商人)은 조선 시대 정부의 허가를 받아 특정 물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했던 상인 계층으로, 주로 종로 시전에서 활동하며 왕실과 관청에 물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들은 금난전권(禁亂廛權)이라는 독점권을 부여받아 난전(무허가 상점)의 상업 활동을 제한하고, 육의전(六矣廛)을 중심으로 조선 상업의 핵심 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조선 후기로 갈수록 금난전권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상업의 자유화가 논의되었으며, 결국 정조 대에 금난전권이 폐지되면서 시전 상인의 독점적 지위가 약화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전 상인의 역사, 금난전권의 의미, 종로 시전의 역할, 육의전 중심 활동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금난전권(독점권) 부여: 시전 상인의 특권과 한계금난전권이란?금난전권은..
한국조선전기스토리
2025. 2. 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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