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후기, 원나라의 간섭이 극심하던 시기에 한 여인이 고려 왕실로 시집왔다. 그녀는 바로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로, 공민왕의 왕비였다. 원나라 황실 출신이었던 그녀는 단순한 외국 출신 왕비가 아니라, 공민왕과 깊은 신뢰를 쌓으며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다. 노국대장공주는 고려 왕실에 들어온 이후 공민왕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그를 지지했고, 공민왕 역시 그녀를 각별히 아꼈다. 하지만 그녀의 사망 이후 공민왕은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고려의 정치 상황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는 노국대장공주의 출신과 결혼 과정, 공민왕과의 정치적 관계, 고려 왕실에서 그녀가 수행한 역할, 그리고 그녀의 사망 이후 고려 정치의 변화까지 자세히 살펴보겠다. 노국대장공주의 출신과 결혼..
한국고려사스토리
2025. 2. 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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